사과값·기름값 왜 이럴까? 2025년 마지막 물가 성적표 총정리!
요즘 마트 가기 겁난다는 분들 많으시죠?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물가가 계속 올랐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.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만 콕콕 집어 드릴게요.
1. 넉 달째 '2%대' 상승, 이게 무슨 뜻인가요?
지난 12월 물가는 작년 이맘때보다 2.3% 올랐어요. 4개월 연속으로 2%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.
쉽게 말하면: 작년에 10,000원 하던 물건들이 올해는 10,230원이 됐다는 뜻이에요.
다행인 점: 지난달(2.4%)보다는 상승폭이 아주 살짝 줄어들었어요. 폭주하던 물가가 조금은 진정되려는 기미를 보이는 거죠.
2. 기름값은 왜 이렇게 올랐을까요? (범인은 '환율'!)
이번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주범은 석유류(기름값)였어요. 작년보다 무려 6.1%나 뛰었답니다.
💡 환율과 기름값의 관계는?
우리나라는 기름을 모두 외국에서 사 와요. 그런데 '환율'이 오르면(달러 가치가 높아지면) 똑같은 양의 기름을 사 오더라도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해요. 결국 우리가 주유소에서 넣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비싸지는 거예요.
3. 장바구니 물가: "사과는 비싸고, 무는 싸다?"
우리 엄마들이 가장 체감하는 농산물 가격은 품목마다 희비가 엇갈렸어요.
📈 가격이 껑충 뛴 품목:
- 쌀(18.2%), 사과(19.6%): 밥상 위 필수템들이 많이 올랐어요.
귤(15.1%), 고등어(11.1%): 제철 과일과 생선도 몸값이 비싸졌네요.
📉 가격이 뚝 떨어진 품목:
무(-30.0%), 토마토(-20.6%), 당근(-48.6%): 농사가 잘 되어 생산량이 늘어난 덕분에 채소류는 작년보다 저렴해졌어요! 오늘 저녁은 무국이나 당근 요리 어떠신가요?
4. 2025년 전체 성적표: "5년 만에 가장 안정적"
기분 좋은 소식도 있어요! 2025년 한 해 전체를 놓고 보면 물가가 2.1% 올랐는데, 이는 지난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예요. 코로나19 이후 물가가 미친 듯이 치솟았던 2022년(5.1%)에 비하면 확실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.
✅ 경제 한 입 요약!
전체 물가: 넉 달 연속 2%대로, 상승세가 조금씩 둔화하고 있어요.
기름값: 고환율 때문에 휘발유·경유 가격이 크게 올라 물가를 끌어올렸어요.
장바구니: 사과와 쌀은 비싸졌지만, 무와 당근 같은 채소는 많이 저렴해졌어요.
비록 환율 영향으로 기름값이나 특정 과일값은 비싸지만, 전체적인 물가 흐름은 예전보다 차분해지고 있다는 점이 위안이 되네요. 내년에는 우리 가족들 장보기가 더 가벼워졌으면 좋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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